모세 5경(모세오경, Torah)은 구약 성경의 첫 부분으로 창세기·출애굽기·레위기·민수기·신명기 다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히브리어 ‘Torah’는 ‘율법’·‘교훈’을 뜻하며,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, 출애굽과 광야 여정,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담고 있습니다.

기록 배경

  • 저자와 영감 — 원 저자는 하나님이시며, 모세가 하나님의 영감(딤후 3:16)을 받아 기록하였습니다. 학자들 가운데 문서설을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,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경전(經傳)입니다.
  • 기록 시기 — BC 1446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애굽한 뒤 광야 40년 여정 중, 모세가 BC 1406년 느보산에서 임종하기 이전에 기록되었습니다.
  • 역사적 상황 — 아브라함의 후손이 애굽에서 약 400년 종살이한 후 하나님께서 구출(출애굽)하시고, 홍해를 건너 시내산에서 율법(십계명 등)을 주신 뒤, 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의 역사를 배경으로 합니다.

기록 목적

  • 택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기원·출애굽·언약 관계를 알려 주시고, 약속의 땅에서 지켜야 할 율법과 생활 규례(제사·절기·정결 등)를 가르치셨습니다.
  • 광야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백성들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강령(綱領)과 제사장 나라의 기초를 세우셨습니다.
  •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,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.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영적 광야를 통과하며 안식과 천국을 소망할 때 지켜야 할 계명과 지침이 되며, 율법에 기록된 축복은 장차 주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것을 거울처럼 보여 줍니다.

아래 권별 강해 음성 설교를 선택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.